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후의 드래곤본 (문단 편집) ==== 역대 최강의 드래곤본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 드래곤본|드래곤본]]의 퀘스트 중 미락과 싸우러 가기 전에 [[넬로스]]는 주인공을 두고 "역사상 두 번째로 강력한 드래곤본이 되었다"고 말하는데, 넬로스가 "첫번째로 강한 드래곤본"을 누구로 염두에 두고 한 말인가에 대해서 의견이 갈리지만, 힘의 여부는 둘째치고 넬로스가 언급한 것은 스토리상 [[미락]]으로 보아야 한다. 사실 '드래곤의 영혼을 가졌고, 포효를 쓸 수 있는 자로써의 드래곤본'임이 확실하게 밝혀진 인물은 스카이림 로어 상으로는 주인공을 포함해 저 셋 뿐이라 다른 후보가 없다고 하지만, [[레만 시로딜]] 역시 드래곤본으로서 기록되고 받아들여지는 세계관 내에서 타이버 셉팀과 미락만이 후보라고 하는 것에는 어폐가 있다. 신이 된 탈로스가 제일 강하기 때문에 최강의 드래곤본이라는 논리를 적용시킨다면, 마이클 커크브라이드가 언급한 가장 강력한 존재 중 6위인 레만 시로딜도 드래곤본으로 역사에 내려져왔기 때문에 순전히 강력한 힘을 가진 드래곤본의 순위를 매기면 주인공이든 미락이든 둘에 이은 세번째가 되어야 한다. 애초에 넬로스는 미락을 따라잡기 위해, 블랙 북을 찾아다니는 주인공을 보고 '힘에 미친 두 드래곤본들이 치고받고 싸우는 모습이 재미있을 것'이라고 언급하고, 헤르메우스 모라에게 스칼 부족의 비밀을 바치는 대가로 의지 꺾기 포효를 얻은 다음에야 주인공이 역대 두번째로 강한 드래곤본이 되었다고 말한다. 이렇게 모든 넬로스의 언급들은 스토리의 중심인 두 드래곤본에게 포커스가 맞춰져 있는데, 그 타이밍에서 탈로스가 드래곤본이라고 믿는 탈로스 신자도 아닌 [[던머]] 넬로스가 스토리 내내 단 한번도 언급하지 않았던 타이버 셉팀을 언급했다고 주장하기에는 너무 전개상 부자연스럽고 억지에 불과하다. 정리하자면, 드래곤본으로서의 능력은 주인공이 역대 최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단순히 미락을 꺾었기 때문에 최강이라는 것보다도 주인공이야말로 역대 그 모든 드래곤본을 통들어서도 가장 드래곤본의 능력을 각성시키기 최적인 [[알두인]]의 시대에 태어났다는 것과 주인공의 힘을 더 키우려는 [[헤르메우스 모라]]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 무엇보다도 의지 꺾기 포효가 게임 플레이상으로는 쓸모 없는 용언이여서 그렇지 설정상으로는 무려 [[드래곤(엘더스크롤 시리즈)|드래곤]] 마저 굴복시키는 포효다. 괜히 넬로스가 의지 꺾기 포효를 습득한 주인공이 역사상 두 번째로 강력한 드래곤본이 되었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